GTX 호재에 파주 부동산 '방긋'…운정신도시 라피아노 도심 속 힐링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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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19-01-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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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신도시에 분양하는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사진제공=알비디케이]




수도권 최대 교통호재로 꼽히는 GTX-A노선이 착공되자 인근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GTX는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대심도 고속전철이다. 국토교통부부는 GTX를 통해 이동 시간이 기존 대비 약 70~80% 단축할 것으로 예상했다. GTX-A는 파주 운정신도시~서울 삼성~화성 동탄신도시를 직선화해 잇는다.

GTX에 대한 기대감은 땅값 상승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상반기 파주시 GTX-A노선 연장이 확정되자 해당 지역 지가상승률은 5.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경기도 평균(2.01%)의 두 배 이상이다. 3분기 전국 누계 지가변동률에서도 파주 지가상승률은 8.14%로 전국 1위였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은 여전히 서울에 비해 집값이 저렴한데다 GTX가 개통하면 무리없이 서울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어 탈서울화 현상도 예고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 GTX-A 운정역 인근에 분양하는 게이티드 커뮤니티 단독주택 ‘운정신도시 라피아노’가 주목받고 있다. 파주시 동패동, 목동동 일대에 4개 단지, 총 402가구 규모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운정역 이용 시 서울역을 10분대, 삼성역을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 GTX-A 개통의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삶의 질 향상, 워라밸 등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단독주택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점도 ‘운정신도시 라피아노’의 호재로 작용한다. 해당 단지는 테라스, 로프트, 루프탑, 야외가든 등을 설계해 낙후된 단독주택 이미지에서 벗어났다. 가구별로 최대 88㎡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실사용 면적 및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단독주택의 단점은 아파트의 시스템을 도입해 해결했다. 먼저 단지마다 차량번호 인식 및 방문자 확인 시스템, 단지 내 도로 카메라 설치를 통한 보안 네트워크 시스템 등을 적용해 방범 문제를 줄였다. 이 외에도 각 가구마다 기본적으로 태양광 시스템을 설치해 불필요한 관리비 지출을 막았다.

1~3단지에는 전체 단지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인 '라곰라운지'와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연습장, 게스트 하우스 등이 계획돼 있다. 또한 4개 단지를 잇는 산책로도 마련한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 시설도 자리한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아울렛, 파주출판문화단지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있고 운정다목적체육관, 한울도서관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산내초·산내중·운정고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학세권이기도 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을 돕는다.

한편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4단지 청약은 46가구 모집에 총 469건이 접수되면서 평균 10.2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A1(전용면적 84㎡)은 14가구 모집에 185건이 청약 접수되며 가장 높은 경쟁률 13.21대 1을 보였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모델하우스는 파주시 야당동 1002번지에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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