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HCN, 바닷길 넘어 울릉도에 선거 정보길 연다

  • 울릉도 현장서 열리는 군수 후보자 토론회 지역채널로 전달

사진KT HCN
[사진=KT HCN]


KT HCN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울릉군수 후보자 토론회를 지역채널을 통해 중계한다. 

KT HCN은 울릉도 현장에서 열리는 울릉군수 후보자 토론회를 오는 26일 오후 8시 지역채널을 통해 방송한다고 21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울릉군수 후보자들이 지역 현안과 주요 공약, 군정 운영 방향 등을 놓고 입장을 밝힌다.

KT HCN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6·3 지방선거를 앞둔 울릉군 유권자들에게 후보 검증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울릉군은 육지와 떨어진 도서 지역 특성상 기상과 선박 운항 상황에 따라 이동 여건이 달라지고, 전국 단위 선거방송에서는 생활권 의제와 기초단체장 후보 검증이 충분히 다뤄지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KT HCN은 지역채널을 통해 울릉도 현장 토론회를 전달해 지역 주민들이 생활과 밀접한 선거 정보를 적시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방송이 케이블TV의 공적 책무를 실천하는 의미도 갖는다고 설명했다.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역채널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광철 KT HCN 대표는 “KT HCN은 지난 2018년부터 울릉군수 후보자 토론회를 현지에서 중계하며 도서 지역 유권자의 선거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울릉군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정책과 비전을 직접 비교할 수 있도록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서 지역에서도 필요한 선거 정보가 차별 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케이블TV의 공적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울릉군수에는 정성환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병수 국민의힘 후보, 남한권 무소속 후보, 남진복 무소속 후보 등이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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