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증시 상장 본격화...25일 웹케시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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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9-01-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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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업공개(IPO)를 통한 증시 상장이 본격화 될 예정이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25일 웹케시가 코스닥에 상장한다. 웹케시의 지난 16∼17일 공모주 청약에는 증거금만 2조3887억원이 몰렸다. 청약 경쟁률은 947.13대 1이다.

웹케시에 이어 코스닥에 오는 30일 여행사 노랑풍선, 다음 달 11일 정밀화학 소재 업체인 천보 등이 상장한다.  노랑풍선 역시 지난 15∼16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 예측에서 978.4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가격 범위(1만5500∼1만9000원)를 넘은 2만원으로 결정됐다. 셀리드와 이노테라피 등도 상장을 준비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는 홈플러스리츠(한국리테일홈플러스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상장할 전망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올해 IPO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이다. 이랜드리테일, 현대오토에버, 바디프랜드 등도 지난해 하반기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내고 올해 1분기 내 상장을 추진 중이다.

교보생명은 코스피 상장을 위해 주관사를 선정한 상태다. 지난해 공모를 철회한 SK루브리컨츠와 카카오게임즈, HDC아이서비스, CJ CGV베트남도 올해 코스피에 재도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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