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 식약처 차장,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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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입력 2019-01-1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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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 주요 백신 자급화 노력 당부…의료기기 제조 현장도 방문

최성락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오른쪽 첫번째)이 경기도 성남 소재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소에서 관계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성락 차장이 백신 연구개발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경기도 성남 소재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소를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국내 처음으로 세포배양방식을 이용해 제조한 계절독감 백신과 수입에 의존하던 대상포진백신을 자체 개발해 백신 자급화에 기여한 성과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최 차장은 골·관절·치아 등 정형용 의료기기 제조업체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서울 구로구 소재)을 방문해 건의사항을 듣고, 제품개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맞춤형 의수 제작에 사용할 수 있는 의료용 나사 등 정형용품 개발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최 차장은 “백신은 국민 보건과 국가안보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가 주요 백신 자급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인공지능 등 첨단 의료기기 개발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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