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Club M’ 참여하는 제115회 아트엠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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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19-01-1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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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로 실시간 중계 진행

[사진=현대약품 제공]

현대약품이 오는 19일 오후 3시 야마하뮤직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제115회 아트엠콘서트 ‘2019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김재원 피아니스트와 김덕우 바이올리니스트, 이신규 비올리스트, 심준호 첼리스트, 고관수 오보이스트 등 국내외 실력파 아티스트로 이뤄진 ‘Club M’팀이다.

Club M팀은 이번 공연에서 브람스 생애 마지막 작품인 인터메조 118번, 아우구스트 클룩하르트 5개의 갈대밭의 노래, 현악 2중주로 편곡한 헨델, 할보르센의 파사칼리아, 벤저민 브리튼의 오보에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를 위한 환상곡,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공연 주인공 Club M은 세계에서 활약하는 최정상급 연주자들이 모여 풍성하고 특별한 사운드를 자아내는 팀”이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한 해를 Club M의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이며 시작해 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네이버와 함께 실시간 중계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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