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원 추진된 사립유치원 116개…미등록 유아 253명은 어떻게 되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상민 기자
입력 2019-01-15 13: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표=교육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가 사립유치원 폐원 추진 현황을 공개했다.

폐원을 추진한 사립유치원은 총 116개원(14일 기준)이며, 2016년 폐원된 56개원의 두 배에 달한다.

조사대상인 104개원 방학중이라 조사가 불가한 14개원과 전원 완료 1개원(재원생 없음)을 제외한 89개원을 조사한 결과 3209명 중 89.2%인 2863명이 등록했다.

미등록 유아는 10.6%인 340명으로 파악됐다.

이중 용인 A유치원 재원생 87명의 경우 인근 병설유치원 긴급 확충으로 전체 배치 계획이 완료될 예정이다.

하지만 여전히 미등록된 유치원생이 253명에 대한 대책이 없는 상황이다.

교육부는 1차 조사시 학부모 연락이 안 된 경우나 등록 대기중인 유아의 경우 2차 조사를 통해 재확인한한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