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19 신년음악회 연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1-14 14: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오는 17일 오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2019 신년음악회를 연다.

이번 신년음악회에는 안양시립합창단을 비롯한 관내 6개 합창단 출연, 열창을 하며 기해년 새 출발을 알리게 된다.

우리 귀에 익숙한 민요, 가곡, 가요, 클래식 등 장르를 넘나들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음악애호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1년 전국 최초로 결성된 안양가족합창단,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연주에서 호평을 받은 늘푸른합창단, 전국합창 경연대회 대상,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나새합창단, 2018년 2월에 결성된 혼성합창단인안양시민합창단이 “We are not alone", “강강술래” 등을 열창한다.

이어 1996년 경기도 최초로 창단되어 부산세계합창제에서 우리나라 처음으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위상을 알리고 있는 안양시소년소녀합창단과 117회의 정기연주 및 기획연주, 서울시향협연 등을 통해 폭넓은 레퍼토리로 음악인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는 안양시립합창단이 “개선행진곡”, "그리운 금강산" 등을 들려준다.

최대호 시장은 “새해와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 시의 희망과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기해년 한해도 수준 높은 연주와 공연을 준비해 시민의 마음에도 풍성하게 살이 찔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람은 8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