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 폭로...AI 표정분석 덩달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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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01-1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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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사 '이모션API' 관심 쏠려

허리부상으로 기권한 김보름이 지난달 27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45회 스프린트 및 제73회 종합 스피드 선수권 대회에서 팬들과 헤어지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보름의 '왕따 논란' 폭로 예고가 화제에 오르며 지난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당시 AI표정분석 결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보름 선수는 11일 오전 10시50분 채널A '뉴스A LIVE'에 단독 출연할 예정이다. 김 선수는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왕따 논란'에 감춰진 진실을 폭로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김보름 선수는 팀추월 경기가 끝난 후 뒤처진 동료 노선영 선수를 경멸하는 듯한 인터뷰 태도를 보여 '왕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일분 네티즌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사의 '이모션 API'를 이용해 김보름의 인터뷰 중 표정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애저는 사진과 동영상에서 얼굴을 분석해 분노(anger), 멸시(Contempt), 혐오(disgust), 공포(fear), 행복(Happiness), 평소 모습(Neutral), 슬픔(Sadness), 놀람(Surprise) 등 8가지 감정으로 분류한다.

8가지 감정을 0점에서부터 최대 1점으로 표현해 소수점 다섯 자리까지 수치화시킨 결과를 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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