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폐화장품으로 그린 예술작품…친환경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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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9-01-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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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이 친환경 및 업사이클링(Upcycling)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리사이클링 아티스트를 선보인다. 작품은 ‘미승’ 작가와 함께 폐화장품을 활용해 만들었다.

업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링(Recycling)의 합성어로, 낡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성을 더해 가치를 높이를 것으로 ‘새활용’이라고도 한다. 최근에는 빈 페트병으로 제작한 신소재로 만든 운동화, 버려지는 소방호스를 이용해 만든 가방 등 사례가 다양해지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면세 매출의 상당 부분을 뷰티 제품이 차지한다. 특히 명동점은 K뷰티의 성지라고 불릴 정도로 K입점 브랜드 수가 업계에서 가장 많다. 무엇보다도 뷰티 분야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방식에 대해 소개하고, 사회적 참여까지 이끌어 내려는 목적이 크다”고 설명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브랜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폐화장품을 재료로 그린 미승 작가의 그림과 메이킹 영상을 공개하고, 여기에 추첨을 통해 작가의 그림이 삽입된 손거울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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