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8일부터 설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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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9-01-0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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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보잉 787-9 [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한 2019년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임시 항공편 편성 일자는 설 연휴 이틀 전날인 1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의 하루 뒤인 7일까지다. 임시편이 추가되는 노선은 김포~제주, 김포~부산 2개 노선이다. 올해 추가된 임시편 공급규모는 32개 운항편에 대한 6746석이며 전년 대비 공급석이 1012석 늘어난 규모다.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어 반드시 기한 내에 항공권을 구매해야 한다.

예약 접수는 인터넷 홈페이지와 예약센터,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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