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락 웹툰 ‘심령탐정 소피’, 7일 네이버·카카오 등서 비독점연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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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9-01-0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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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탐정 소피 타이틀 이미지.[사진= 초이락]


초이락컨텐츠팩토리는 로맨스추리 웹툰 ‘심령탐정 소피’가 7일 네이버시리즈·카카오페이지·저스툰 등 13개 웹툰 플랫폼에서 비독점연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심령탐정 소피’는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팩토리의 웹툰 프로젝트인 ‘초이락 유니버스’의 두 번째 작품이다. 첫 번째 작품인 웹툰 ‘메카드’가 남자 독자를 겨냥했다면, ‘심령탐정 소피’는 20대·30대 여자 독자와 만나는 여자 탐정물이다. 랑케 작가가 이 작품의 글, 그림을 맡았다.

‘심령탐정 소피’는 초이락컨텐츠팩토리의 IP인 ‘소피루비’으로부터 세계관을 확장했다. ‘소피루비’의 주인공인 루비가 스물한 살, 이계 존재를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고 ‘소피’란 가명의 심령탐정으로 창업하면서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해결해가는 이야기다.

‘소피루비’의 남자 주인공인 스피넬과 펜넬이 각각 루비의 사업 파트너, 아이돌 가수로서 애정의 삼각관계를 이룬다. 그 밖에도 샤드, 샤랄라 등 ‘소피루비’의 캐릭터들이 이번 웹툰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기상천외한 사건 속에 숨은 로맨스, 화려한 그림체가 이 작품의 특징이다.

‘심령탐정 소피’는 첫 공개에서 5화 분량을 선 공개한다. 이후 각 연재처(네이버시리즈·카카오페이지·저스툰·리디북스·원스토어·네이트·인터넷만화방·포인트짱·코믹뱅·이코믹스·바로툰·무툰·봄툰)에서 매주 월요일 업데이트 되며 독자들을 만난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 관계자는 “심령탐정 소피의 스토리는 최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를 마치고 ‘기다리면무료’로 전환한 웹툰 ‘메카드’와 연결돼 있다”며 “초이락 유니버스 속에서 새롭게 설정된 두 작품을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의 포인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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