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적설' 마이크로닷 근황, 논란 중에도 SNS는 포기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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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8-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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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커뮤니티에 마이크로닷 SNS 활동 포착된 사진 등장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부모의 20억원대 사기 논란 이후 이사를 하는 등 잠적설에 휩싸인 래퍼 마이크로닷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은 하는 것으로 알려져 질타를 받고 있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이크로닷 근황’이라는 글이 등장했다. 작성자는 마이크로닷이 이날 다른 이용자를 팔로우했음을 보여주는 사진을 공개했다.

인스타그램에는 팔로우 한 사람이 다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다른 이용자를 팔로우 했을 때 활동 내역이 공개된다. 이로 인해 마이크로닷의 SNS 활동이 누리꾼에 포착된 것이다.

마이크로닷의 SNS 활동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곧 죽어도 SNS는 하고 싶었나 봐?”, “병이네. 병”, “아직 상황 파악이 안 되는 듯”, “진짜 노답” 등의 질타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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