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시장 "기해년 새로운 군포 100년 미래 열어갈 원년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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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2-2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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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희 군포시장.[사진=군포시 제공]


한대희 시장이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는 '새로운 군포 100년 미래를 열어 갈 원년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 시장은 26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는 도시 불균형과 정체가 심화되는 어려운 지역여건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새로운 변화의 기틀을 마련한 보람있는 한해 였다'고 회고했다.

한 시장은 이어 '예로부터 서른을 이립(而立)이라고 하였듯이, 우리 모두 마음을 확고히 다잡아 막혀있던 상생과 소통의 벽을 뚫고, 포용과 혁신의 새 시대를 펼쳐나갈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군포 100년 청사진으로, 4차산업시대 창의·융합 교육과 올바른 교육환경 조성으로 시대를 이끌어 갈 군포형 미래 인재 양성, 시민과 공감하고 함께 호흡하는 소외없는 따뜻한 포용복지 실천, 시민 모두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태건강도시, 결혼부터 육아까지 책임지는 가족 행복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또 출산장려금·장난감 대여사업 확대와 중·고교 신입생 무상 교복비 지원으로, 양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보육시설 지원확대 및 교직원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한 시장은 “이제 군포는 희망의 새로운 100년 미래를 위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해야 할 역사적 분기점을 맞이하고 있지만 단지 바라고 기다리기만 한다고 그 어떤 변화도 우리의 삶에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라며, 내 삶을 책임지는 행복도시 혁신과 포용의 미래군포를 시민과 함께 이뤄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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