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맛탱' 김향기, 과거 유재석을 반하게 만든 깜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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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8-12-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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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F로 데뷔한 CF 요정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웹드라마 '좋맛탱' 김향기의 과거 모습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03년 4살이던 김향기는 SBS '진실게임'에 'CF 요정'으로 출연했다. 

당시 MC였던 유재석이 자기소개를 부탁하자 김향기는 "제 이름은 김향기고요. 나이는 4살이에요"라며 짧게 대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끝이에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다양한 표정을 지어달라는 부탁에 김향기는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가 떼거나 화난 표정을 짓는 등 각종 연기를 선보이도 했다. 

한편, 24일 방송된 김향기 김민규 주연의 2부작 웹드라마 '좋맛탱'은 충남 서산에서 상경한 새내기 정충남과 연남동 토박이 이연남이 만나 벌어지는 디저트처럼 달콤한 스무살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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