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새 전산시스템 가동 후 시장점유율 20%대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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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18-12-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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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대우 제공.]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10월 초 차세대 전산시스템 가동 이후 리테일 시장 점유율이 최고 25%까지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외국인과 기관을 제외한 소매 부문의 거래대금 비중인 리테일 시장 점유율은 차세대시스템 가동 전 일평균 16.63%에서 가동 후 21∼22% 수준으로 상승했다. 특히 지난달 29일에는 24.97%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래에셋대우는 "국내 리테일 시장 거래대금이 하루 평균 10조∼11조원인 것을 고려하면 이날 하루 2조5000억∼2조6000억원이 우리 회사를 통해 이뤄진 셈"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이용 고객 수도 차세대시스템 이전 월평균 40만명 수준에서 지난달에는 44만명으로 늘었다.

회사 측은 "차세대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업계 최초로 국내외 통합 주문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거래 편의성을 높이고 시스템 개시 직후 오류를 신속히 개선해 안정시킨 점 등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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