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천모 상주시장’ 중앙부처 공무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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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18-12-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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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출신 세종시 중앙부처 공무원 대상 ‘상주시정’ 홍보

황천모 상주시장이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상주시 제공]

“상주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협조를 당부합니다.”

경북 상주시는 지난 18일 세종시에서 세종시에 근무하는 상주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황천모 상주시장을 비롯한 상주시청 간부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했고 중앙부처 공무원들도 25여명이 참석해 고향 발전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이날 상주시에서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육군사관학교 상주 이전’, ‘대학병원 상주유치’, ‘지방이전 공공기관 유치’, ‘훈민정음혜례 상주본’ 등 상주시의 현안사업들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상주발전에 대한 의견 교환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상주시가 오랜 침체에서 벗어나 도약과 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 동력의 발굴과 국비예산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상주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도 상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많은 관심과 의견을 개진했고, 앞으로 상주시와의 유기적인 협조와 소통으로 상주시의 현안사업 해결과 국비예산 확보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한편, 상주시는 중앙부처와의 협력과 소통을 위해 서울사무소에 이어 민선 7기가 출범하면서 세종사무소를 새롭게 개설해 공모사업, 국비확보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다양한 성과들을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천모 시장은 “상주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새로운 천년의 중심에 서기 위해서는 육군사관학교 상주이전과 대학병원 상주 유치 등을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인구증가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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