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얼 무드메이커 마스크, 日 돈키호테 전점에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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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입력 2018-12-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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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돈키호테 신요코하마점. 사진= 아리얼 제공 ]

아리얼(Ariul)의 ‘무드메이커 마스크’가 내년 상반기 일본 돈키호테 전점에 입점한다.

일본 최대 멀티 잡화점 돈키호테는 연 매출 약 8조5000억원 규모로 2017년 기준 약 370개의 매장을보유하고 있다. ‘재미있는 저가 백화점’ 콘셉트로 이마트가 벤치마킹을 통해 삐에로쇼핑을 만들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리얼 제품은 현재 돈키호테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메가돈키(요코하마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아리얼은 이미 일본 내 3대 버라이어티 숍인 ‘로프트(LOFT)’ ‘도큐핸즈(Tokyu Hands)’, ‘플라자(Plaza)’를 비롯해, 일본 최대 드럭스토어 ‘마츠모토키요시(Matsumotokiyoshi)’, 훗카이도 대표 드럭스토어인 ‘사츠도라(Satsudora)’, 큐슈를 대표하는 ‘드럭 일레븐(Drug eleven)’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드럭스토어 매장에 입점해 있다. 또한, ‘에인즈 앤터프’(Ainz & Turpe)’, ‘디홀릭(D-holic), 등 주요 채널에도 입점해 있다.

아리얼 관계자는 “20년이 넘는 장기 불황에 온라인 쇼핑이 대세인 시대에도 ‘돈키호테’는 눈부신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돈키호테’에서만 만날 수 있는 품질 좋고 개성 있는 유쾌한 상품 구성이 가장 큰 성장의 비결이다.”라며, “아리얼의 ‘무드메이커 마스크’가 가지고 있는 캐릭터의 매력, 마스크팩의 빠른 효능,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격 경쟁력이 입점을 결정하는 가장 큰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무드메이커 마스크는 유효성분 흡수력이 높아 5분 투자로 데일리 케어를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 효능에 따라 글램, 큐트, 시크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3종 제품 모두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피부 민감성과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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