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직원들이 만드는 토크쇼 '4시! 특허청입니다' 17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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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18-12-1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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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특허청입니다 로고. [사진=특허청 제공]


특허청은 국민의 발명 특허 인식을 높이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매일 오후 4시 특허청 직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4시! 특허청입니다' 본방송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오후 4시 페이스북과 유튜브로 5일간의 시험방송을 마친 '4시! 특허청입니다'는 특허청 현직 직원들이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의 방송이다.

특허청이 생산하는 보도자료와 지식재산 이슈를 주제로 시청자에게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기사화되지 않은 뒷얘기도 들려준다.

시험방송에서는 '혼밥·혼술족 상표출원 증가', 'AI 스피커', '세계 10대· 우리나라 10대 발명품', '아이돌 상표'를 다뤘다.

진행은 특허청 내에서 입담 좋기로 유명한 박성우 차세대수송심사과 파트장이 맡는다.

박성우 파트장은 "고품격 소셜 토크쇼를 지향하는 '4시! 특허청입니다'에서 다양한 지식재산 뉴스와 정보를 국민께 전하는 막중한 자리에 앉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유익하고 재미있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춘무 특허청 대변인은 "국민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이 국가의 경쟁력인 만큼, 우리 국민이 발명 특허와 지식재산에 더 큰 관심을 갖도록 방송을 기획했다"며 "중앙부처 최초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매일 방송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국민 눈높이와 알 권리를 충족하는 소통 채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 방송하는 '4시! 특허청입니다' 주제토크는 '맛을 디자인하다',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D 2B 디자인 페어 공모전', '인공지능의 무한도전', '특허콜센터 상담 1000만건 돌파 임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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