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공공하수도 운영 관리 실태 평가서 최우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서산시)홍석민 기자
입력 2018-12-16 11: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상하수도 요금의 현실화 노력 등서 높은 점수 받아

13일 경남 거제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 시상식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의 효율적인 하수도 운영·관리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8 공공하수도 운영 관리 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8년 공공하수도 운영 관리 실태 평가’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전국 159개 공공 하수도 관리청(지자체)을 대상으로 공통분야(5개 지표), 하수도 운영・관리분야(12개지표), 하수도 정책분야(10개지표) 등 3개 분야 27개 항목에 대해 서류 및 현장점검 절차를 거쳐 평가한 결과 충남도에서 서산시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평가 항목 중 상하수도 요금의 현실화 노력,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노후관로 개선율, 하수처리효율, 방류수 수질, 하수찌꺼기 감량화율, 하수도 준설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목 건설도시국장은 “앞으로도 하수처리 최적화 운영을 위해 서산하수처리장 증설 및 기능정상화 사업 등을 시행해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은 물론 시민들의 삶에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13일 경남 거제의 대명리조트에서 실시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