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UP 중독예방 크리스마스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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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최종복 기자
입력 2018-12-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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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성모병원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2018년 아동 청소년 스마트폰 게임 중독예방교육 실시

[사진=의정부성모병원제공]

의정부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경기의정부시 지역아동센터 157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up 중독예방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하면서 건강한 디지털기기 사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승엽 의정부중독관리센터장(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스마트폰 및 게임중독 폐해”를 주제로 학령기 스마트폰과 게임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발달 및 건강상에서 발생 문제들을 인식하고 건강한 사용습관을 아동들이 갖추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준비한 피자 및 햄버거와 함께 ‘마술쇼’를 보면서 지역 아동들은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였다. 또한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증정으로 중독예방교육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 후에는 건강한 인터넷 사용을 다짐하며 “스마트 UP 건강한 디지털기기 사용 선서식”을 진행하여 앞으로 스마트폰과 게임중독에 대한 예방의 효과를 높이도록 하였다. 또한 의정부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의정부시 지역아동협회는 이날 MOU를 맺어 스마트 미디어 및 각종 중독 문제 예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승엽 센터장은 “아동청소년은 충동조절을 담당하는 뇌 부위가 발달이 충분히 다 이뤄지지 않아 중독에 취약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역 아동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디지털기기 및 인터넷의 올바른 사용을 도와 스마트폰 및 게임중독 예방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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