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 시청자들의 손으로 다시 초대한 "핀란드 친구들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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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12-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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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핀란드 친구들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촬영을 위해 한국에 입국한다.

오는 16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편에 출연했던 빌푸, 빌레, 사미 세 친구들이 다시 한국을 찾아온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지난 11월 말 신년특집을 준비하며 역대 출연 국가 가운데 다시 보고 싶은 국가 친구들을 한국에 초대하는 시청자들의 투표 이벤트를 벌였다. 4만 명에 달하는 시청자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한 이벤트에서 46.7%의 압도적인 투표율로 페트리의 핀란드 친구들이 1위를 차지, 핀란드 친구 삼인방이 한국을 방문한 것이다.

작년 겨울 처음 방송된 핀란드 편에서 세 친구들은 때 묻지 않은 순수함과 한국 문화에 빠져 아이처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들의 청정한 매력에 시청자들 역시 크게 매료돼 핀란드 편은 5.955%(수도권 가구/닐슨코리아 기준)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핀란드 삼인방은 16일(일)부터 4박 5일간 시청자들이 추천한 관광지를 포함해 한국의 문화, 역사, 음식을 다시 경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년 특집에서는 서울뿐만 아니라 국내 다른 여러 지역을 탐방하며 한국이 갖고 있는 다양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핀란드 세 친구의 한국 재탐방기를 담은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신년특집은 1월 중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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