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공공기관 청렴도 2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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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최종복 기자
입력 2018-12-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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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천시제공]

경기포천시는 공공기관의 청렴수준과 부패유발요인을 진단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포천시(시장 박윤국)가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했다고 밝혔다.

포천시의 청렴도는 2014년 5등급으로 매우 취약했으나 2015년 4등급, 2017년 3등급에 이어 올해는 2등급으로 상승했다.

청렴도 평가는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교육청과 공직유관단체까지 총 61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평가 결과는 1등급에서 5등급까지 나눠진다.

경기도 내 청렴도 2등급 달성 지자체는 포천시를 포함 15개 시·군이다.

포천시는 부패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간부공무원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청렴서약을 하는 한편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윤국 시장은 “이번 측정 결과는 부정부패 없는 포천시를 만들기 위한 전 공직자의 노력의 결실로, 더욱 더 청렴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렴문화 확산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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