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책 신간]‘시그널’..기후의 역사와 인류의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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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은 기자
입력 2018-12-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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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저민 리버만 등 지음ㅣ진성북스 펴냄

[사진=아주경제DB]

이 책은 호모 사피엔스부터 현대인류, 빙하기부터 지구온난화까지 인류의 흥망성쇠(興亡盛衰)를 기후변화의 관점에서 풀어낸 문명과학사다.

어떻게 인류가 생존했고, 진화했는지와 함께 미래 인류와 지구의 모습을 기후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사의 중요한 지점을 기후의 망원경으로 관찰하고 해석하고, 당시의 기후조건이 필연적으로 만들어 낸 여러 사회적인 변화를 파악해 본다. 이미 시작된 기후변화로 인한 세계 곳곳의 현상들, 그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논란과 대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이제 기후변화를 삶의 중요한 변수로 인식해야 한다.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가 점점 현실화되는 시점에서 우리는 과거 기후변화를 통해 미래 모습을 내다보고 함께 고민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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