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항 배후단지 투자환경 및 개발계획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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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11-3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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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한-톈진 경제협력 플라자 참석해 60개 중국 투자기업 대상 인천항 배후단지 IR 진행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지난 9일 서울에서 인천항 배후단지 개발 및 공급계획에 관한 ‘투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29일에는 중국 천진 등 북중국지역 시장개척에 나섰다고 밝혔다.

IPA는 중국 천진에서 개최된「2018 한-텐진 경제협력 플라자」에 참석해 중국 유망 투자자 및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인천항 배후단지 개발계획 및 투자환경 홍보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2018 한-텐진 경제협력 플라자」에는 천진시 상무위를 비롯해 중국 천진에서 유망한 물류 및 컨설팅 기업 60개사가 참가했으며, IPA는 인천항의 물류환경, 운영서비스, 특장점, 신규부두 및 배후단지 개발계획 등에 대한 홍보설명회를 진행했다.

IPA 송은석 물류사업팀 과장이 인천항 물류환경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사진=IPA]


특히, 국내 최대 소비시장인 수도권에 위치해 있는 지리적 장점을 강조하면서 이용 고객의 물류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서 진행된 1:1 투자 상담회에서는 사전예약을 통해 매칭된 중국 투자가 및 물류기업들과 인천항 이용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심도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또한, IPA는 인천항 신항배후단지에 조성예정인 콜드체인 클러스터 사업을 중심으로 인천항 배후단지를 세계적 수준의 물류거점으로 개발하기 위한 비전 및 용지공급시기 등을 설명하고, 사업 참여 조건 등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함으로써 국외 기업의 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IR을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 투자자를 대상으로한 인천항 배후단지 개발계획을 설명하고, 사업 참여 유도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성공적인 투자유치의 결실을 맺어 인천항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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