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미국을 흔든 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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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구 기자
입력 2018-11-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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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와 접경을 이루는 멕시코 티후아나로 몰려든 중미 출신 이민자(캐러밴)들 중 한 명인 온두라스 여성(가운데)이 26일(현지시간) 국경 진입 시도 과정에서 미국 국경 요원들이 발사한 최루가스를 피해 맨발에 기저귀를 찬 다섯 살 배기 쌍둥이 딸들의 손을 잡은 채 달아나고 있다.
미 워싱턴포스트(WP)는 미국이 국경 진입을 시도하던 중미 출신 이민자들을 저지하기 위해 최루탄을 발사한 것과 관련, 비인도주의적 처사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이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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