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OECD 사무총장 접견…혁신적 포용성장 논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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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 기자
입력 2018-11-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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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멕시코 출신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을 만난다.

문 대통령은 제1차 OECD 세계포럼 참석차 방한한 구리아 사무총장을 만나 '혁신적 포용성장'과 관련한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청와대가 전했다.

아울러 OECD의 포용적 성장 정책실행을 위한 연구에 우리나라도 공동으로 참여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OECD는 지난 5월 △소외된 사람 및 지역에 대한 투자 △비즈니스 역동성 및 포용적 노동시장 지원 △효율적이고 대응하는 정부 도모 등 3개의 정책을 권고한 바 있다.

문 대통령과 구리아 사무총장은 지난해 10월 청와대에서 만난 뒤 1년여 만에 다시 만나는 것으로, 당시 접견에서 포용적 성장과 양극화 해결 등 문재인 정부의 주요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국 정부와 OECD가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은 바 있다.

이번 만남에는 김수현 정책실장, 윤종원 경제수석,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과 OECD 사무총장실 관계자들이 배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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