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걸그룹 '네이처' "2018 MAMA 신인상 후보 올라···영광스럽고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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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11-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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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CH엔터테인먼트 ]


그룹 '네이처(새봄, 오로라, 루, 채빈, 가가, 하루, 유채, 선샤인, 로하)'가 '2018 MAMA 신인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된 소감을 밝혔다.  

그룹 네이처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썸&러브'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640아트홀에서 열렸다.

네이처 리더 '루'는 "감사하게도 이번에 우리가 '2018 MAMA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며 "아직 상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기쁘다. 정말 감사하게 신인상 후보에 오르게 됐다. 실감나지 않는데 큰 후보에 올랐다는 것만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신인상을 수상할 경우의 공약에 대해 "만약 수상한다면, 아직 공약을 생각하지 않았지만 이번 우리 노래의 후렴 안무가 재미있는 요소가 많기 때문에 포인트 안무인 '스타춤'과 '하트춤'으로 플래시몹 등을 팬들과 함께 해보겠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네이처 8월 데뷔 앨범 '기분 좋아' 활동 종료 이후 한 달 반 만의 컴백으로, 타이틀곡 ‘썸(You’ll Be Mine)’을 비롯해 ‘꿈꿨어(Dream About U)’와 ‘별자리(La Historia)’ 등 총 3곡이 담겼다. 특히, 이번 앨범은 그간 소녀시대, 트와이스, 레드벨벳, 신화, 비투비 등 인기 아티스트들과 작업했던 ‘씨저 앤 루이(Caesar & Loui)’, 황성제 사단의 프로듀싱 팀 버터플라이(ButterFly) 등 최고의 실력파 작가진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처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썸&러브'는 이날 낮 12시 공개됐다. 이번 앨범은 지난 8월 발매한 데뷔 앨범 '기분 좋아'의 상큼 발랄함과는 차별화된 '파티걸' 콘셉트로, 새 멤버 로하의 합류 후 9인조로 발표하는 첫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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