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말산업 국가 자격 취득자 대상 보수교육...말산업 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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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18-11-2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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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말산업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22일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말산업 국가 자격인 말 조련사와 재활승마지도사 취득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국가 자격을 취득한 자에게 심층적인 기술정보를 추가로 전파해 국내 말산업 전문 인력의 전문성 지속 향상을 한다. 이를 통해 말산업 자격 취득자 간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말산업 국가 자격의 위상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보수교육을 위해 해외 전문가를 초청했다. 프랑스에서 말 조련전문가 마고 술리와 브리켓 플로렌스가 한국을 찾았고, 미국 재활승마교관 킴 버그렌 및 사라 피지가 방문했다.

또한 말산업 관련 국내 전문가로 미국 골든힐 승마학교 권진현 원장과 한국마사회 신정순 재활승마교관이 강사로 합류해 해외 전문가와 합동 진행으로 선진 기술·지식과 분야별 심층적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한국마사회가 말산업 인력양성 전담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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