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건축이 바뀌면 국민의 삶이 바뀐다'…건축사협회,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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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18-11-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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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서 개최


대한건축사협회는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대국민 건축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동네 건축이 바뀌면 국민의 삶이 바뀐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동네건축'을 '좋은 동네건축'으로 개선하는데 필요한 요소를 짚어본다.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공공과 민간 동네건축의 변화를 가능케 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에 건축사, 시공자, 사회적 경제조직 활동가, 행정·입법관계자, 도시환경 건축유관분야 전문가 등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진행한다.

이들은 '동네건축 혁신, 소규모 공공건축+소규모 민간건축'을 주제로 생활 사회기반시설(SOC)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동네건축의 혁신에 관해 살펴본다. 요구와 소통·협력하는 건축실천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월 '대한민국 생활 SOC 현장 방문-동네건축 현장을 가다' 행사에 참석해 생활 SOC에 대한 투자 확대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내년에 정부 예산 및 지방자치단체 매칭 투자를 더해 총 12조원을 생활 SOC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소규모 공공건축과 민간건축을 통해 국민을 위한 동네건축의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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