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사랑의열매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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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8-11-2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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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시 금촌역에 ‘사랑의 온도탑’ 설치.

[사진=파주시제공]

경기북부 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는 21일 오전 11시 경기파주시 금촌역 앞 광장에서 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캠페인의 상징인‘사랑의 온도탑’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경기북부지역의‘희망2019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희망2019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모금목표액은 경기도 전체 316억 800만 원이고, 그 중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의 모금목표액은 53억 100만 원이다.

경기북부는 희망2019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파주시(금촌역 광장)를 시작으로 가평군(가평읍 읍내파출소 앞 회전로타리), 고양시(화정역 문화광장), 의정부시(의정부역 광장)에 각각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할 예정이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3억1600여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제막식에는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 최종환 파주시 시장, 손배찬 파주시의회의장, 배병복 경기사랑의열매 부회장(원마운트 회장), 박한진 파주상공회의소 부회장, 김종훈· 박미희· 최수호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정권재 내츄럴웨이코리아 대표, 조순일 파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은 “파주시를 시작으로 경기북부 4개 시·군에 사랑의열매 온도탑을 설치하고,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며 “사랑의온도탑이 100도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캠페인 기간 동안 △시군 지역별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규 모금자원 개발, △지역 밀착형 배분사업 연계를 통한 지역 잠재기부자 모금참여 확대, △지역별 주요이벤트와 연계한 모금 사업에 전략적으로 집중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참여할 수 있는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의 모금프로그램으로는 △가족이 함께 기부하는‘착한가정’,△자영업자가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는‘착한가게’,△직장인 급여의 일부를 정기 기부하는‘착한일터’,△100만원 이상 기부자 모임‘나눔리더’,△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아너소사이어티’,△부동산, 증권 등 비현금성 자산을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기부하는‘희망자산나눔’,△공익을 위해 유산을 기부하는 ‘유산기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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