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인니 철도관련 공무원 초청해 선진철도기술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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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18-11-1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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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해외사업 2처가 인니 철도 관련 공무원 초청해 연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철도공단 제공]

한국철도공단(이하 철도공단)은 인도네이시아 자카르타 주정부(DKI JACARTA), 과학기술평가응용청(BPPT)등 철도관련 고위 공무원 9명을 초청해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한국의 선진 철도기술을 전수했다고 1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국제개발협력사업(ODA)의 일환으로 진행된 연수는 철도공단에서 이들에게 한국의 민관합작투자사업(PPP사업)을 소개하고 리스크 관리와 사업의 성공 실패 사례등을 강의했다.

이어 국토발전전시관,서울 교통공사 관제실등을 방문하고 진접선 복선전철 (당고개~진접)3공구 건설현장을 견학하는등 한국의 선진 철도기술을 체험했다.

김상균 철도공단이사장은 연수에 참가한 이들에게 한국의 철도발전이 경제발전에 미친 영향을 설명하고 인도네시아에도 철도발전을 통한 경제성장을 접목시켜 양국이 함께 제3국으로 동반진출을 위한 가교역활을 해줄 것도 요청했다.

김 이사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양국간의 활발한 교류협력과 한국철도의 선진기술을 전수해 인도네시아 철도시장 진출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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