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공용차량 효율적 관리 시민만족도 향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1-19 14: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과천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과천시(시장 김종천)가 2019년 공용차량의 효율적 관리운영 계획을 내비쳤다.

19일 시에 따르면, 내년에 구입하는 공용차량 8대를 모두 친환경 차량으로 구입하되, 공휴일과 명절 연휴 공무에 사용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교통 취약계층에 대여하는 ‘함께타요’ 사업도 계속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특별교통수단 지원을 위해 휠체어 슬로프 차량 2대를 추가 구입해 총 6대를 운영한다.

휠체어 슬로프 차량은 차량에 설치된 경사면을 이용해 이용자가 휠체어에 탑승한 상태로 차량으로 올라탈 수 있어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이 우수하다.

시에서는 추가 확보된 차량을 이용해 교통약자를 위한 차량 운행횟수와 운행시간을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차량 증차 및 이용 확대는 민선7기 김 시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공용차량의 효율적 운영과 안전한 관리로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생활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