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쌀쌀, 일교차 커 '주의'…미세먼지는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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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18-11-1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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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금요일인 16일에는 전국에서 구름 많은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나쁨’ 단계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는 대체로 구름이 많아 흐리겠고 전북‧경북 남부는 대체로 흐리다가 저녁에 점차 개겠다.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 낮 최고기온은 10~17℃로 예상된다.

전남‧경남 등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지역이 있겠다. 다만 늦은 오후에서 저녁사이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강수량은 제주도 10~40㎜, 전남‧경남 5~10㎜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충청‧대구‧경북 지역서 ‘나쁨’, 그 밖의 지역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중부지역 대부분과 일부 남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축적된 국내 미세먼지에 국외 유입이 더해져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1.0~3.0m로 다소 높게 일겠고, 남해와 동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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