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우수중소물류기업인 포상 시상식’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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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8-11-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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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자녀 당 월 5만원 지원하는 ‘해피 패밀리 제도’, 라이더 굿즈 지원 등 복지 우수 사례

이태권 바로고 대표(오른쪽)가 지난 14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8 우수중소물류기업인 포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최우수상을 수여 받고 있다[사진=바로고]

물류 스타트업 '바로고'는 지난 14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8우수중소물류기업인 포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우수중소물류기업인 포상 시상식은 물류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현대글로비스가 후원하는 행사다.

물류산업진흥재단은 ▲물류 작업환경 개선 ▲복지 증진 ▲노사관계 개선 등 물류환경 개선 사례를 보유한 기업 ▲윤리·환경 분야 우수기업 ▲스타트업 우수 기업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 중소 물류기업을 선정해 포상한다. 바로고는 이중 복지 증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바로고는 ▲1자녀 당 월 5만원을 지원하는 ‘해피 패밀리 제도’ ▲계절별 유급휴가를 추가로 제공(연 4회)하는 ‘계절휴가제도’ ▲월 1회 원하는 날짜에 3시 퇴근하는 ‘맘대로 3시 퇴근 제도’ ▲매월 도서 및 업무관련 교육비를 제공하는 ‘도서 및 교육비 지원 제도’ ▲ 라이더 안전 교육 ▲ 라이더 굿즈 지원 등 임직원과 라이더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태권 바로고 대표는 “쟁쟁한 기업 사이에서 바로고가 우수중소물류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이라며 "물류 산업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기업에서 물류 산업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는 회사, 출근하고 싶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라며 "회사가 직원들에게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복지가 아닌 받는 이와 주는 이 모두에게 즐거운 복지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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