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위안화 가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12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0.0147위안 높인 6.947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21% 떨어졌다는 뜻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2월 예상대로 올 들어 4번째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큰 데다 미국 경기지표 호조 등에 따라 달러가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영향이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8672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1026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9877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2.61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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