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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머스크 대신할 신임 이사회 의장에 로빈 덴홀름 임명

김신회 기자입력 : 2018-11-08 16:37수정 : 2018-11-08 16:39
호주 최대 통신기업 최고재무책임자, 2014년 테슬라 이사회 합류

테슬라가 7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를 대신할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낙점한 로빈 덴홀름 이사[사진=테슬라]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를 대신할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로빈 덴홀름 이사를 임명했다.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테슬라는 전날 밤 덴홀름을 새 이사회 의장으로 낙점했다고 발표했다.

덴홀름은 호주 최대 통신회사 텔스트라코프의 최고재무책임자(CFO)다. 2014년부터 테슬라 이사를 지냈다. WSJ는 덴홀름이 테슬라의 다른 이사들 가운데 머스크 CEO와 관계가 가장 약하다고 지적했다.

테슬라는 덴홀름이 몇 개월 안에 텔스트라의 CFO직을 내려놓고 상임의장으로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가 머스크 CEO가 맡아온 이사회 의장을 전격 교체하는 건 머스크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합의에 따른 것이다. 머스크는 지난 8월 트위터에 상장폐지설을 흘렸다가 SEC로부터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 머스크는 벌금과 이사회 의장 사퇴 등의 조건으로 고소 취하에 합의했다. SEC와 합의한 사퇴 시한은 오는 13일이다.

머스크는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나도 CEO직은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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