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존경심 더욱 커져" 서울대 출신 배우 이주진 드라마 '설렘주의보' 합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홍준성 기자
입력 2018-11-07 17: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배우 이주진 /와이콘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배우 이주진이 드라마 '설렘주의보'에 합류하면서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 넣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7일 와이콘엔터테인먼트(대표 양미영)는 소속 배우 이주진이 윤은혜, 천정명 주연의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에 합류하여 함께 호흡을 맞춘다고 전했다.

이주진은 이 드라마에서 피부과 의사 차우현(천정명 분)의 선배 산부인과 의사 김장호 역으로 출연하여 차우현의 엄마(김예령 분)와 함께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주진은 "너무나도 부족한 신인배우를 잘 이끌어주신 감독님과 따뜻한 조언으로 감싸주신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며 "이번 작품을 통해서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분들에 대한 존경심이 더욱 커졌다. 이 마음을 깊이 새겨 앞으로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키 184cm의 모델 못지않은 신체조건을 가진 이주진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GS그룹 계열사인 GS스포츠에서 4년간 근무한 뒤 과감히 배우로 전향한 이색적인 이력의 소유자이다.
지난해 연극 '과부들'로 데뷔, 이후 올해 상반기 드라마 '리치맨'에 이어 '설렘주의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매주 수,목 밤11시 MBN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설렘주의보'는 독신주의 철벽남인 스타닥터 차우현과 연애 지상주의자인 톱 여배우 윤유정(윤은혜 분)이 각자의 말 못할 속사정으로 가짜 스캔들을 만들어 내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위장 로맨스 드라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