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 PEN E-PL9, 'DFA 어워드 2018'서 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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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18-11-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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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 디자인 공모전 '굿디자인상' 이어 연속 수상…'IDEA 2018'서도 파이널리스트로 선정

올림푸스의 미러리스 카메라 'PEN E-PL9'[사진=올림푸스한국 제공]

올림푸스한국은 자사의 미러리스 카메라 'PEN E-PL9'가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Design For Asia Awards·DFA 어워드) 2018'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2003년부터 시작된 DFA 어워드는 홍콩정부 산하인 홍콩디자인센터(HKDC)가 주관하는 디자인상으로, 아시아의 관점에서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해 전 세계에 알리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이다.

E-PL9은 지난달 일본의 '2018 굿디자인상'을 수상했으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18'에서도 엔터테인먼트 부문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돼 세계적으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PL9은 편리하게 고화질의 '셀피' 촬영을 하고 SNS로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래로 180도 젖혀지는 대형 터치 LCD 모니터를 내리면 자동으로 셀피 촬영 모드로 변경돼 셀피 촬영에 유용한 다양한 기능들이 자동으로 활성화된다. LCD를 터치할 때 손으로 렌즈를 가리지 않아 안정적인 각도로 촬영할 수 있다. 또한 다채로운 사진 연출이 가능한 16종의 아트 필터가 탑재돼 있다.

소형 경량 미러리스 카메라인 OM-D E-M10 Mark Ⅲ도 IDEA의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돼 최종 결과발표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E-M10 Mark Ⅲ는 작고 가벼운 바디에 뛰어난 화질, 그리고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국내외 카메라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다. 이 제품의 큰 특징은 초고속 AF(오토 포커스) 성능을 통해 빠른 움직임도 흔들림 없이 생생하게 촬영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강력한 5축 손떨림 보정 시스템은 셔터 스피드 4단계의 손떨림 보정 효과를 발휘해 장착 렌즈에 관계없이 어두운 곳이나 저속 셔터 스피드, 망원렌즈 촬영은 물론 동영상 촬영 시에도 탁월한 손떨림 보정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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