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전북서 새만금 투자 여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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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18-11-02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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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새만금 사진]

더불어민주당은 2일 전북을 찾아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예산·정책에 대한 현지 의견을 듣고 당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전북 전주에 있는 전북도청을 방문, 송하진 전북지사 등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회의에서는 새만금 국제공항과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 새만금 지역 투자여건 개선 등 전북 지역 숙원사업과 현안을 다룰 전망이다.

민주당 지도부는 예산 국회를 앞두고 지난달 초 세종·충남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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