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레저스포츠 제전', 전남 영암서 '하늘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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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18-10-3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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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착륙 연습하는 여자대표팀 백진희. 사진=EPA 연합뉴스 제공]

전남 영암에서 드론 레이싱,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국토교통부는 “국내 최대 항공 레저 축제인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이 11월 3~4일 전남 영암군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라고 전했다.

행사기간 동안 드론레이싱, 패러글라이딩, 스카이다이빙 등 6개 종목 국토부장관배 대회가 개최되고, F16 비행시뮬레이션, 열기구 VR 영상체험, 드론 조립・조종 등 20여개 체험프로그램과 항공사, 항공레저스포츠업체, 한국항공협회 15여개의 전시프로그램 등 많은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3일 오후 1시부터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스카이다이빙 비행 등이 펼쳐지며, 제전 행사기간에는 영암군에서 개최하는 '월출산 국화 축제'도 열린다.

진현환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이번 제전은 다양한 항공레저 스포츠와 월출산 국화축제 등 인근 관광자원으로 어느때 보다 풍성한 항공레저 축제가 될 것"이라며 "항공레저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드론 등 기초 항공 산업 육성과 편리하고 안전한 항공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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