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무용지물’ 단체표준 399종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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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8-10-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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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 단체표준심의회를 통해 시장에서 활용하지 않은 단체표준 339종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올해 초부터 단체표준을 운용하는 140개 단체, 4033종의 단체표준을 전수조사해 왔다.

이중 현행 기술수준에 맞지 않거나 활용도가 거의 없는 표준을 개정 또는 폐지토록 독려했으며, 1월 이후 100종의 단체표준이 등록단체 요청으로 폐지됐다.

추가적으로 단체표준심의회를 통해 32개 단체의 346종 단체표준이 폐지대상으로 논의됐으며, 폐지예고기간을 거쳐 최종 30개 단체의 단체표준 339종 폐지가 확정됐다.

한국LED플라즈마산업협동조합의 단체표준 5종은 해당 단체의 이의제기에 따라 적부확인 기간을 12월말까지 유예하기로 했다.

기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체표준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정비작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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