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샤인머스켓 포도 중국수출로 날개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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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18-10-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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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 화동면 산떼루아 영농조합법인(대표 김동근) 유통집하장에서 지난 17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곽영호) 관계관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가 함께하는 ‘상주 포도 수출기념식 현장간담회’를 포도 수출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상주 샤인머스켓 포도 중국 수출을 기념하고 고품질 프리미엄 포도 수출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했다.

수출 축하행사 후 수출 진단 및 평가, 향후 계획, 현장견학을 통해 포도 수출을 계획하는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기술을 현장에서 전달했다.

산떼루아 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베트남, 대만, 싱가폴 등 7개국에 걸쳐 90여 톤을 수출해 약 1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이를 확대해 올해에는 중국을 포함 300톤 이상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상주시는 지난해 약 500톤을 베트남, 중국 등 11개국에 수출했으며, 앞으로도 포도를 비롯한 상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수출 할 수 있는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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