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오류, 러시아언론 “전세계 유튜버들, 서버다운 불만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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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8-10-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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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시간 기준 17일 오전 10시부터 접속 장애

[사진=트위터 캡처]


세계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 서버가 다운됐다고 17일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다.

러시아 언론 RT는 이날 온라인 속보를 통해 “전 세계 유튜브 사용자들이 접속 장애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기준 16일 오후 9시(한국시간 17일 오전 10시)부터 유튜브 접속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유튜브 이용자들이 동영상을 보려고 하면 “잠시 후 다시 시도해주십시오(please try again later)”라는 안내 메시지만 뜬다고 RT는 전했다.

유튜브 접속이 원활하지 않자 유튜버들은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유튜브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거냐?”며 접속 장애에 대한 불만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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