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강원도 산초울 마을서 '1사 1촌'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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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8-10-1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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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년부터 산초울 마을과 인연 이어가

아시아나항공 임직원과 가족들이 13일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외삼포 2리 산초울마을에서 열린 1사 1촌 활동에 참여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 임직원과 가족들이 13일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외삼포2리 산초울 마을에서 1사 1촌 활동을 펼쳤다.

1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 회사 임직원 100여명은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산초울 마을을 방문해 벼 베기, 고구마 수확, 한지 공예 등을 체험했다.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봉사단도 함께 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치아 검진 및 치료 그리고 상담 등 의료봉사활동도 펼쳤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6년 7월 산초울 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고 매년 봄, 가을 정기적으로 마을을 방문하며 다양한 농촌 체험 활동과 장학금, 청소기, 에어컨 등을 기증해왔다.

또한 산초울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쌀을 구입해 서울시 강서구 저소득층에 지원하고, 옥수수와 햅쌀 등 산초울 마을 특산물을 아시아나항공 본사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하고 있다.

김이배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은 “산초울 마을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이 함께 좋은 가을 추억을 만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아름다운 인연으로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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