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서 ‘프레데터 체험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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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8-10-0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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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0만원대 노트북 프레데터 21X·한정판 노트북 헬리오스 300 등 공개

2018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서 ‘프레데터 체험전’ 포스터. [사진=에이서 제공]

 
에이서는 오늘부터 다음달 3일까지 약 한달간 열리는 '2018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에서 자사 게이밍 브랜드 '프레데터'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노트북, 데스크톱PC,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등 프레데터 전 제품이 전시된다. 특히 국내에서 접할 수 없었던 1000만원대 노트북 '프레데터 21X'와 전 세계 한정판으로 출시된 '프레데터 헬리오스 300 화이트 에디션' 등도 공개된다. 

프레데터 21X는 토비사의 아이 트래킹(eye-tracking)기술이 접목된 세계 최초의 커브드 노트북으로, 2개의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80 SLI 그래픽카드가 탑재됐다. 

아이 트래킹 기술은 사용자 눈동자의 움직임을 포착해 시선의 위치를 알아내는 것으로 게임뿐만 아니라 디자인, 영상, 제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또 5개의 쿨링 팬이 발열을 최소화해주며, 4개의 스피커와 2개의 우퍼, 돌비 오디오를 통해 최상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프레데터 헬리오스 300 화이트 에디션은 인텔 8세대 i7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 그래픽카드에 최대 16GB의 DDR4 메모리(32GB까지 업그레이드 가능)와 최대 512GB SSD까지 더해져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에이서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프레데터 쇼(Predator Show)'에서는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상호가 에이서 다양한 프레데터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소개한다. 8강전·4강전·결승전에서는 최시은 아나운서가 '프레데터 위드 핫플레이어(Predator with HotPlayer)'를 진행한다.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롤게이머를 직접 볼 수 있다. 

2018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은 이날 종로에 위치한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개막했으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부산, 광주, 인천 등 4개 지역에서 순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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