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풍성하게·여유롭게…특별한 보통날 '2018 가을여행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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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10-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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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가을 여행주간,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날마다 반복되는 생활이지만 '여행'이 있으면 그 생활은 '특별'해진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이란 주제로 오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가을 여행주간을 진행한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김홍주) 및 17개 광역 자치단체도 여행주간에 참여한다.

인기 드라마 속 여행지는 여전히 매력 넘치는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TV 속 여행지들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제로 더 새롭게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가을 여행주간에는 TV나 영화 속의 매력적인 풍경과 숨겨진 촬영 이야기를 소개하는 ‘공간의 이야기 전국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이 기간에는 김태영 촬영장소 감독(로케이션 매니저)이 추천하는 20개 촬영지를 ‘가족과 함께하면 더 좋은 여행지’, ‘연인과 함께하면 더 좋은 여행지’, ‘둘이 하면 더 좋은 여행지’, ‘혼자여서 더 좋은 여행지’로 나뉘어 소개될 예정이다.

참가자의 96%를 만족시킨 ‘공간여행’도 다시 한 번 진행된다.

공간에 대해 가장 잘 아는 명사와 함께 여행할 수 있다.

1차 여행(10.22~23)에서는 오세득 요리연구가, 이상희 여행작가와 예능 <배틀트립> 촬영지인 경남 통영 욕지도를 떠나고 2차 여행(10.26~27)에서는 황경택 숲 해설가와 <다큐멘터리 3일-더불어 숲> 촬영지인 경북 울진 금강소나무 숲을 찾는다.

3차 여행(10.30)에서는 윤완식 선생과 ‘해찬들 광고(CF)’ 촬영지인 충남 논산 명재고택을, 4차 여행(11.1)에서는 김세겸 영화작가, 방준석・백현진 음악감독과 함께 영화 <변산> 촬영지인 전북 부안 변산반도를 방문한다.

현장 집결지 이후부터 해산까지 모든 일정에 대한 비용은 관광공사에서 부담하며, 참가신청은 10월 14일까지 여행주간 누리집에서 받는다.

◆지역으로 더 특별하게

2018 가을 여행주간의 지역 대표 프로그램은 TV 속 여행지를 담아내는 ‘주제 프로그램’과 각 지역만의 특별한 여행 콘텐츠를 발굴하고 키워내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 지역은 서울, 인천, 광주, 대전, 세종, 충남, 전북, 경북이다.

인천에서는 <도깨비>, <별에서 온 그대> 등의 촬영지에서 진행되는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투어)인 ‘가을앤(&) 인천여행 시점’을, 광주에서는 <택시운전사>, <공작> 등의 촬영지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5・18 민주광장에서 진행되는 ‘예술광주 유랑'을, 전북에서는 <미스터션샤인>, <동주> 등의 촬영지인 서도역에 출발 혼불근대문화버스가 포함된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떠나는 전라북도 가을여행’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명사와 함께하는 서울 건축여행▲(인천)떠나자! 인천 평화탐방단▲(광주) 인문광주 ‘책빵’▲(대전) 스팀쿡(STEAM-COOK) 대전여행▲(세종) 1418-세종시대로의 시간여행▲(충남) 독립운동가 임무 수행 여행▲(전북) 군산 근대골목길 여행▲(경북) 가을바다 따라 기차여행 등 16개 특화 프로그램도 눈여겨볼 만하다.

지역 대표프로그램 외에도 전국 각지에서는 390여 개의 행사가 펼쳐진다.

◆함께 하며 더 풍성하게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다양한 정부 기관과 단체에서도 가을 여행주간을 맞이해 특별한 행사를 운영한다.

정부는 국립과학관의 과학문화프로그램(과기부),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부 한정 개방 및 생태관광 축제 개최, 국립생태원 입장료 할인(환경부), 4대 궁 및 종묘 입장료 50% 할인(문화재청),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소통망 경품 행사(산림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마련한다.

문체부의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팀의 공연, ‘한복문화주간’ 한복체험과 연계한 프로그램들도 준비된다. 

여행주간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가 높은 ‘만 원의 행복 기차여행’은 봄 여행 주간보다 약 1000명 많은 3840명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는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비무장지대(DMZ) 여행 2개 코스와, 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용위기지역 9개 코스가 각각 포함됐다.

0월 1일 오후 3시부터 10월 4일 오후 3시까지 여행주간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 가능하다. 단 모든 상품의 가격이 1만 원으로 동일했던 이전 방식과 달리 코스에 따라 가격이 다르므로 신청 전에 금액 확인은 필수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가을 여행주간 기간 동안 전국 101개 사찰에서 1박 2일 절 체험(템플스테이)을 1만 원에 이용할 수 있는 ‘행복만원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월 8일부터 11월 2일 오후 5시까지 여행주간 누리집 또는 템플스테이 누리집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가을 우리나라 걷기여행 축제’는 강릉, 김포, 대전, 양구, 파주 등 15개 지역에서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된다.

수요일 2시간 여행 강연, 관광벤처기업 상품 할인, 모니터링 이벤트(생태테마관광, 전통문화·무예체험, 지역명사문화여행), 추천 내 나라 여행상품 할인 등도 마련된다.

이외에 자치단체와 유관 기관, 민간의 협력으로 4대 궁을 비롯한 관광시설, 유원지, 숙박지, 교통, 공연, 문화예술 분야 관람료 등 총 852개 업체 3940여개 지점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휴가로 여유로워지는 가을 여행

휴가문화 개선 홍보 행사(캠페인)도 이어진다.

올바른 휴가문화를 적극 신청하는 상사의 바른 사례를 찾는 내용의 영상을 제작해 송출하고 ‘꼰대’가 아니라 휴가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꽃내’ 나는 상사를 찾아 추천하면 상장과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연계 행사도 진행된다.

문체부 금기형 관광정책국장은 “여행은 경제적 효과뿐 아니라, 여행을 준비하고, 기대하고, 누리는 모든 과정에서 삶의 행복감을 증대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우리나라 구석구석에서, 언제든, 어렵지 않게 이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여행주간을 비롯한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을 여행주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변동 사항은 여행주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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