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로 가을여행 떠난다"···LG전자, TV갤러리앱 콘텐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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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8-09-3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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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에 내장된 갤러리앱, 가을 여행지 이미지 제공

  • 배경음악도 재생···날씨·뉴스·사진 등도 제공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있는 LG트윈타워에서 모델들이 LG 시그니처 OLED TV W의 갤러리 앱에서 '트립어드바이저'가 추천하는 가을 대표 여행지 사진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가을을 맞아 갤러리앱의 추천 여행지 콘텐츠를 늘렸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여행 정보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와 제휴를 통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와 슈퍼울트라HD(고화질) TV의 갤러리앱에서 계절별 추천 여행지 사진을 제공해온 LG전자는 해외 유명 가을 여행지 사진을 추가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콘텐츠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독일 크롬라우, 뉴질랜드 캔터베리, 불가리아 흑해, 일본 교토 등 10여 곳의 이미지 사진이다. LG전자는 연말에는 겨울 여행지 사진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TV에 탑재된 갤러리 앱을 실행하면 가을 추천 여행지 사진을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다.

독자 인공지능(AI) 플랫폼 '딥씽큐(DeepThinQ)'를 탑재한 'LG OLED TV AI ThinQ'와 'LG 슈퍼 울트라HD TV AI ThinQ'를 이용할 경우에는 매직리모컨의 마이크 표시를 누른 채 “가을 느낌 테마 보여줘”라고 말하면 새롭게 반영된 가을 여행지 사진을 즐길 수 있다.

여행지 사진에 어울리는 배경음악도 함께 감상할 수 있고, 날씨·뉴스·사진 등을 동시에 볼 수도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OLED TV에만 적용했던 갤러리 앱 서비스를 올해 슈퍼 울트라HD TV까지 확대 적용했다. 현재 OLED TV의 갤러리 앱은 예술작품 이미지 등 70개가 넘는 콘텐츠를 담고 있다.

이정석 LG전자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압도적 화질과 디자인은 물론 차별화된 콘텐츠를 더해 LG 프리미엄 TV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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