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PC보급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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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9-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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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관내 사회복지시설, 보훈 관련 단체,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무료로 중고 PC를 지원하는‘사랑의 PC 보급사업’을 추진, 지난 18일 PC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PC 보급은 시에서 행정용으로 사용하던 중고 PC를 재정비 해 성능을 향상시켜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 처음 사업을 시작해 매년 꾸준히 보급량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 사랑의 PC는 사회복지시설(17개소), 비영리단체(9개소), 보훈단체(4개소) 등 30개 단체에 총 76대를 보급한다.

시는 18일 시청 본관에서 사회단체 대표인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과 PC 전달식을 진행하고, 각 단체에 순차적으로 PC를 보급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 “전달된 사랑의 PC가 시민들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하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급이 필요한 단체 등을 대상으로 내년 1월에 추가로 사랑의 PC를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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