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150조원을 넘어섰다.
기업은행은 지난 10일 기업은행의 중기대출 잔액이 150조253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은행 중 중기대출 잔액이 150조원을 넘은 것은 기업은행이 처음이다. 이는 기업은행 창립 이후 단 한 번의 인수합병 없이 자력으로 이룬 성과다.
기업은행은 "다른 은행들의 중기대출 확대와 우량 중소기업 유치 경쟁 속에서 달성했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기업은행의 중기대출은 올해 8월까지 약 7조6000억원의 순증을 기록하며, 중기대출 점유비 22.6%(원화대출 기준)로 1위를 유지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