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2대 서민환 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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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18-09-1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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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공]

경북 상주시에 위치한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제2대 서민환 관장의 취임식을 10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2015년 6월 3일 출범 이후, 제1대 안영희 관장에 이어 이번이 제2대 관장 취임이다.

신임 서민환 관장은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교 산림자원학과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를 취득하고, 1995년부터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또 국립환경과학원 경관생태과장, 자연경관과장, 자연보전연구과장, 자연자원연구과장, 연구전략기획과장, 국립생태원법인화추진단장,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 등 환경부 내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환경정책 수립 및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폭넓은 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생활 동안 ‘한국의 천연기념물(공저: 1998)’, ‘우린 숲으로 간다(공저: 1998)’, ‘쉅게 찾는 우리나무(공저 4권, 2000)’, ‘우리풀·나무 백과사전(공저 2권, 2003)’의 저서를 출간했다.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지난 3년간의 담수생물연구를 통해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생물자원의 미래가치 창출을 선도하고 세계 일류의 담수 생물자원 전문기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연구 성과를 높이는 한편, 전시와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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